2023.05.05 - [분류 전체보기] - 처음으로 가는 베트남 패키지 여행~ 2일차[엔뜨 국립공원, 수상인형극, 하롱베이 시티투어, 콩차]
베트남 3일차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롱베이 선상관광-석회동굴, 티톱섬
중식-씨푸드
하롱 테마파크투어
오늘 일정은 아침 7시부터 시작 했습니다.
원래는 9시부터였는데 베트남이 연휴라 사람이 많아 일찍 출발해야 줄을 안 서고 빨리 관광을 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저희가 묵은 호텔에서 차로 10분 이동하여 하롱베이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로 배를 탈수 있었습니다.
하롱베이 선착장에서 배 타러 가는 길 입니다.
보통 패키지 여행을 오면 배를 통채로 빌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상에서 점심도 먹습니다.[옵션 사항-1인당 30달러]
배를 타고 주변 섬 3,000개 관광을 갔습니다. 섬이 3천개 이상이 되고 유네스코에 등재가 되있다고 합니다.
같이 사진을 찍어주는 여자도 같이 동행을 했습니다.
사진 찍어 주고 나중에 배에 내려서 사진을 찾는데 한장당 1달러 입니다.
사진을 너무 많이 찍으면 비용이 꽤 나옵니다.
사진 기사가 여자인데 오빠오빠하면서 사진 찍으라고 유혹하는데 넘어가지 마시고 적당히 찍으세요~
일행 중 한 명은 20달러 나왔습니다. 인쇄한 사진은 취소 할수 없고 눈 감은 사진이나 진짜 이상한 사진만
취소 가능하다고 합니다.
드디어 관광하러 출발 했습니다.
바다는 드러운데 3,000개의 섬이 정말 멋집니다.
중간중간에 키스섬등등 특색있는 섬이 있으면 그 주위를 한 바퀴 돌아줍니다. 사진도 찍고
3,000개의 섬중 석회동굴이 있는 섬에 정박하여 석회동굴도 관광했습니다.
몇 천년 되었다고 하는데 관리는 조금 미흡합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바구니에서 진주를 양식한다고 합니다.
아래 영상은 선착장에서 동굴 관광을 하는 영상 입니다.
석회동굴 관광을 끝내고 티톱섬으로 출발 했습니다.
티톱섬은 베트남전에서 러시아 티톱장군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섬이라고 합니다.
티톱장군이 3천개의 섬 중에서 1개를 달라고 했는데 호치민이 이 섬은 국민들의 것이라 자기 맘대로 줄수 없으니
대신에 장군의 이름을 따서 섬이름 짓겠다고 해서 티톱섬이라고 합니다.
티톱섬에는 해수욕장도 있는데 해수욕장에 있는 모래는 모두 가지고 와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티톱섬 정상에 올라가는데 가이드가 자신은 같이 안가고 밑에서 기다리겠다고 했는데...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올라가는데 엄청 힘듭니다. ㅠ.ㅠ
티톱섬 관광을 마치고 선상에서 씨푸드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각가지 해산물로 맛있고 특히, 한치가 맛있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원숭이가 있는 섬에 바나나를 주러 갔는데 아쉽게도 원숭이들이 나오지 않아 먹이를 주지 못했습니다.
여기섬에 있는 원숭이는 일본원숭이 인데 의학용 실험 원숭이로 데러 왔서 여기에다 두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3천여개의 섬 관광을 끝내고 시간이 남아서 호텔에서 2시간 정도 자고 다음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일정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족제비 똥으로 만든 커피를 맛보고 커피 내리는 법을 체험해 보는 코스 입니다.
베트남 연유 커피도 맛있는데 정말 족제비 똥으로 만든 커피는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한 잔에 2만원정도 하는데...
족제비똥에 있는 커피 원료 입니다. 흡사 초코바같은 모양 입니다.
결국은 커피를 사라는 이야기 인데 맛있으니깐 구매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코스인 하롱 테마파크로 이동 했습니다.
하롱 테마파크로 가는데 케이블카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 케이블카는 2층으로 되어 있고 한 번에 200여명이 탈수 있다고 합니다. 이게 기네스북에 등재 되었다고 합니다.
케이블카에 내려서 테마파크에 있는 관람차를 탔습니다.
높이가 높아서 인지 평소에 고소공포증은 없었는데 살짝 고소공포증이 왔습니다.
관람차를 타고 밀랍 인형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세계 유명인들을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서 전시되어 있습니다. 유일하게 한국인으로는 싸이가 있었습니다. 얼마나 방가웠는지...근데 너무 안 닮았습니다.
밀랍인형을 다보고 잠시 하롱 테마파크 중앙에 있는 야외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왔습니다.
중간에 출렁출렁거리는게 재미있었습니다.
하롱 테마파크 관광이 끝나고 따봉 하롱가든에서 삼겹살을 석식으로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이렇게 3일차가 끝나고 마직막 하루만 남았습니다.
여행을 가면 시간이 엄청 빨리가는것 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2023.05.14 - [분류 전체보기] - 처음으로 가는 베트남 피키지 여행~4, 5일차[바딘 광장, 문묘, 36거리, 롯데호텔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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