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마솥밥 전문점 "가마구이찌" 후기 입니다.
1인 가마솥밥 전문점 가마구이찌를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서울시 관악구 봉천로 457입니다.
주차는 가게 앞과 옆에 3대 정도 가능합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여기서 주문과 결제 후 조리가 다 되면
번호를 불러줍니다.
메뉴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1. 점심특선
2. 1인 가마솥 한상차림
3. 포장판매 1인(절약형 포장상품)
점심특선[오후 2시 20분까지]은
1인 가마솥 한상차림보다 천 원 저렴합니다.
포장판매 1인은 밥과 반찬이 없는 대신
1인 가마솥 한상차림보다 2천 원 저렴합니다.
숟가락, 젓가락, 물 및 반찬을 셀프입니다.
숟가락, 젖가락 및 물은 출입문 왼쪽에 있고
반찬과 국은 안쪽 배식구 옆에 있습니다.
고등어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고추장아찌, 어묵조림, 깍두기
3가지입니다.
국은 쓰레기된장국입니다.
된장국은 약간 밍밍합니다.
수저, 물 및 반찬을 세팅하고 기다리니
고등어 구이가 나왔습니다.
가마솥이라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고등어는 노르웨이산이고
크기는 매우 큽니다.
양이 많아 밥을 다 먹어도
남았습니다.
간도 잘되어있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고등어구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마른김도 같이 나오는데
4장인가 5장 정도밖에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김에 찍어먹는 소스는
간장인 줄 알았는데 간장과 고추장을
섞어 놓은 듯합니다.
고추장 맛이 났습니다.
테이블마다 "가마솥밥 맛있게 먹는 요령"이
적혀있습니다.
특별한 내용은 없네요.
가마솥밥은 숭늉이 별미이죠!
고등어 구이가 남아서 숭늉과 같이 먹으니
괜찮네요~
"가마구이찌"는
혼자서 먹기에 최적화된 식당입니다.
테이블이 좁은 건 아쉽습니다.
깍두기 크기가 작아서 먹기 불편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