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 2in1 에어쇼파 + 스툴 + 공기펌프 세트 구매 후기 입니다.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간단히 사용하고 버리거나 다른 장소로 옮기기 쉬워서입니다.
그리고 쿠팡에서 직접 매입하여 판매하는 제품이라서 믿음이 더 갔습니다.
가격은 25,840원입니다.
20여 분간 열심히 공기를 넣어서 완성된 티알 2in1 에어소파 와 스툴
구성은 4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1. 에어 쇼파
2. 스툴
3. 공기펌프
4. 펑크 자가 수리 세트
펌프는 플라스틱 재질로 좀 얇습니다. 오래 사용하지는 못할 듯합니다.
어댑터는 2종류가 있습니다. 뾰족한 거는 스툴에 바람을 넣을 때 사용하고 원기둥처럼 생긴 건 에어소파에 사용합니다.
에어소파, 스툴 밑면은 일반 고무 튜브처럼 되어 있고 윗면은 벨벳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벨벳 재질이라 부드럽고 앉을 때 느낌이 좋습니다.
밑면은 흡착 바닥으로 되어 있어 앉았을 때 바닥에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안 앉으면 쉽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자가수리 세트는 약 10cm 정도의 원 모양으로 밑면 고무재질 1개, 벨벳 재질 1개와 본드로 되어 있습니다.
펑크 나면 수리 대신에 버리는 게 나을 듯합니다.
공기 주입 시 에어 소파의 경우 공기를 넣고 호수를 빼도 바람이 새지 않는데 스툴의 경우 호수를 빼면 바로 바람이 세어 바로 에어캡을 닫아 줘야 합니다.
스툴은 공기를 넣는데 4분 정도, 에어 소파는 12분 정도 걸립니다.
에어 펌프를 누를 때 소리가 좀 납니다.
2일 정도 사용해 보니 공기가 조금씩 빠집니다. 주기적으로 공기 보충을 해줘야 할 듯합니다.
등받침은 괜찮습니다. 뒤로 기대도 밀리지 않습니다. 스툴 없이 에어 소파만 사용하면 앞으로 쏠림이 조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