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구입한 500원짜리 "디지털 배터리 테스터" 괜찮네요~
오늘 알리에서 500 원주고 구입한 디지털 배터리 테스터가 왔습니다.
배터리 잔량을 체크할 수 있어 집에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500원...
전에 알리에서 싼제품을 구매해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아서 큰 기대를 안 하고 구매했습니다.
근데 사용해 보니 기대이상 괜찮습니다.
포장은 쿠팡이나 알리의 특유의 비닐 포장으로 왔습니다.
비닐을 뜯으니...
역시 포장 상태는 안 좋네요...
오래전에 만들어 놓은 제품 같습니다.
본체 크기는 신용카드 정도이고 두께는 핸드폰 두께에 2배 정도입니다.
잔량을 테스트할 수 있는 배터리 종류는?
1. AAA
2. AA
3. C
4. D
5. FC-1
AAA 건전지는 리모컨에 많이 쓰입니다.
AA건전지는 현관 도어록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FC-1은 옛날 장난감, 라디오, 무전기에 많이 사용된 건전지입니다.
Tip.
도어록에 건전지 약이 없어 키패드를 누를 수 없을 때??
밑에 쇠로 된 두 개의 동그란 점에 FC-1 건전지를 갖다 되면 키패드를 누를 수 있습니다.
디지털 배터리 테스터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디지털 배터리 테스터에 건전지 사이에 맞는 곳에 끼웁니다.
2. 옆에 나와 있는 창에 배터리 잔량을 체크합니다.
보기 좋게 배터리 모양 안에 막대로 표시됩니다.
3단계로 GOOD, WEAK, POOR로 나누어집니다.
3. FC-1의 경우 밑에 1.55V/Button cell에 갖다 되면 됩니다.
주의) FC-1 배터리의 경우 꽉 눌려야 측정이 가능합니다.
디지털 배터리 테스터 가격 진짜 저렴하고 측정도 잘되고 진짜 괜찮습니다.
약 남아 있는데 버리지 말고 아껴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